학습한 것
1주차 복습 (코드 이해 위주)
- createElement 함수를 직접 구현하는 과정부터 복습
- 1주차 과제 복습 (다시 구현해보기)
- 논리연산자 || 이 JavaScript에서 동작하는 방법
- 중첩 if / else문을 피하기 위한 Guard Clause 학습
React 학습
- React 프레임워크가 탄생한 배경
- React의 핵심 개념
- ReactDOM과 가상 DOM
- 컴포넌트의 개념
- 컴포넌트 합성, 컴포넌트 분리 (관심사의 분리)
- 리액트 Hook, useState
- 컴포넌트의 'key' 속성
Etc.
- webpack에 서버를 띄울 시 경로 설정을 바꾸는 방법 (index.js=>index.jsx)
📌 무엇을 공부했는지는 아래 깃허브 주소에 훨씬 더 자세히 기록해두었습니다.
링크 바로가기 👉 💻 CodeSoom 리엑트 11기 - 학습 내용 정리 및 회고
회고 및 느낀점
조금 아쉬웠던 이번 한 주
이번 한 주는 저번 주와 비교하니 조금 아쉬웠다.
만일 저번 주 코드숨 교육에 투자한 노력을 10이라 한다면, 이번 주 코드숨 교육에 투자한 노력은 대략 7 정도였다.
그렇지만 '지금 내가 초심을 잃어버린 건가?' 라고 자문해보면, 그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여전히 나는 성장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갖고 이번 한 주도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했기 때문이다.
그럼 무엇이 문제였을까.
잘 생각해보니, 열정에 비해 몸이 잘 따라주지 못했던 것 같다. 조금 지쳤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겠다.
이무래도 페이스 조절에 약간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코드숨 교육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저번 주에 오버페이스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이번 주는 저번 주만큼 절박했던 상황은 아니어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게 조금 풀어졌던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이 점은 정말 아쉬움으로 남는다.
짧지 않은 교육 기간 동안 지치지 않는 것 역시 참으로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경험하면서도
내 자신과 타협하려 하기 전에 '그냥' 묵묵히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낀 이번 한 주였다.
복습의 유익함과 중요성을 경험했던 이번 한 주
이번 주 첫 날에 바로 새로운 진도를 나가지 않고, 저번 주 공부한 것 중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을 복습하는 데 시간을 투자했다.
사실 이 결정을 내리는 데 고민이 조금 필요했다.
그 이유는 복습으로 인해 진도가 느려지게 되면 그만큼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기회 또한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전 내용을 더 잘 숙지하는 것이 앞으로의 교육을 소화할 때, 그리고 장기적으로 내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렇게 복습을 진행했더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갔던 부분에서 '아하' 모멘트가 여러 번 왔기 때문이다.
내가 이걸 잘 모르는 상태로 그냥 넘어가지 않았던 것이 참으로 다행이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때마다 이렇게 복습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겠다.
'고통'을 또 다시 경험했던 한 주
이번 주에 코드 리뷰를 받으며 또 한 번 고통을 경험했다.
저번에도 느꼈지만, 정말 트레이너 분들께선 해결의 작은 실마리만을 제시해주실 뿐
결국은 내가 내 힘으로 깨달아야 하는 구나 싶었다.
참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이것이 성장의 지름길이란 걸 알기에 이번에도, 앞으로도 계속 좋은 마음으로 인내해보려 한다.
(그리고 도움이 정말 필요할 땐, 좀 더 적극적으로 요청을 해야할 필요성도 함께 느꼈다.)
개인 일정이 너무 많아 공부 시간이 부족했던 이번 한 주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3일 동안 코드숨 교육에 시간을 단 하나도 투자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아래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학교에서 진행한) 코딩테스트 대비 캠프의 밀린 공부 + 과제 소화
- 토요일과 일요일에 있었던 중요한 개인 일정 소화
이번 코딩테스트 대비 캠프는 워낙 스파르타식이다 보니 참여 학생에게 많은 학습량이 요구되었던 것에 비해
나는 코드숨 교육을 더 우선시하느라 해당 공부 및 과제를 계속 뒤로 미루었다.
그러다 결국 막판이 이렇게 폭탄을 맞아버렸다. (자업자득이다.)
그로 인해 '금', '토', '일' 3일 중 빈 시간을 오로지 코테 캠프의 밀린 과제 + 추가 공부에 할애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런 와중 '토', '일'에 있었던 중요한 개인 일정도 함께 겹쳐버리는 바람에
결국 코드숨 교육엔 시간을 전혀 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번 일을 겪으며 내가 일정 관리 및 시간 관리를 조금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일정이 하나같이 다 중요했기에, 일정을 뒤로 미루거나 취소할 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좀 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할 순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앞으로 적어도 2주 동안은 오로지 코드숨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제는 외부 일정에 큰 방해 없이 오로지 내가 교육에 투자하는 시간에 따라 내 성장의 크기가 결정된다.
그러니 초심을 잃지 말고 첫 주 때처럼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교육을 소화해보자.
그리고 남은 교육 일정 동안 이번 주 같은 일이 또 생기지 않도록 일정 관리와 시간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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