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경험 회고 및 일상/[회고] IT 관련 경험 회고

    [부캠] 부스트캠프 9기 베이직 과정에 입과하며

    [부캠] 부스트캠프 9기 베이직 과정에 입과하며

    이번에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9기에 지원하였고, 첫 관문인 베이직 과정에 입과하게 되었다. 입과 전, 베이직 과정을 시작하는 다짐을 적었는데, 블로그에도 공유하여 내가 나중에 이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남겨놓고자 한다.  우선, 이번 부스트캠프의 베이직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왜냐하면 부스트캠프는 개발자를 처음 준비하던 시절부터 꼭 참여해보고 싶었던 교육이었기 때문이다.지금까지는 대학 생활과 부족한 코딩 실력으로 인해 부스트캠프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이번에는 여건이 허락해 주었고, 또 운좋게 이렇게 베이직 교육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이러한 점이 참으로 감사하게 느껴진다.그렇지만 한편으로 드는 또 다른 마음은 바로 ‘불안감’과 ‘간절함’이다.사실 1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

    SOPT 34기 YB 웹파트 지원 후기 및 지원서 공개 (서류 합격, 면접 탈락)

    SOPT 34기 YB 웹파트 지원 후기 및 지원서 공개 (서류 합격, 면접 탈락)

    IT 연합 동아리 SOPT의 YB 34기에 지원했지만, 아쉽게도 면접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SOPT는 멋사 이후로 정말 들어가고 싶었던 동아리였는데, 인생 첫 대면 면접의 벽은 생각 이상으로 높았다. 사실 후기를 쓰기가 망설여졌으나.. 그래도 SOPT에 지원할 다른 분들에게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그리고 나의 성장을 위해서 이번 SOPT 34기에 지원한 후기 및 느낀점을 남겨본다. 지원서 준비SOPT 지원서는 질문이 정말 많기로 유명하다. 질문 공개 후 지원 마감까지 대략 1주일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고, 8개의 질문에 각각 최대 700자 분량의 글을 작성해야 한다. (분량은 매번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매 기수마다 3가지의 핵심 가치를 공개하는데, 이를 지원서에 잘 녹여..

    신입 개발자 준비에 대한 고민, 그리고 협업 중 일어난 갈등상황을 겪으며 쓰는 개인적인 성찰

    4학년 졸업반을 앞두고 깊어지는 고민을 기록해두고자 오랜만에 이 자리에 나왔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이 정리가 되는 부분도 생겨서 진작에 이렇게 글을 써볼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든다. 1. 신입 개발자 준비에 관한 고민요즘 들어 불안한 마음이 점점 커진다.나 뿐만 아니라 많은 졸업반 컴공생들도 비슷한 심정이겠지만, 정말 하루가 다르게 취업문이 좁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어떤 상황이든간에 본인이 열심히 성장에 꾸준히 힘쓰며 준비한다면, 원하는 기업 어디든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불과 2~3년 사이에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싶을 정도로 신입 개발자에게 요구하는 사항들이 많이 늘은 것 같아 보이는 현실을 마주하면, 이걸 언제 다 준비해야 하나.. 지금..

    비전공자 수준도 안되었던 어느 컴공생의 2022년 회고

    비전공자 수준도 안되었던 어느 컴공생의 2022년 회고

    마음을 다잡고 나의 첫 연간 회고록을 작성해본다. 개발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 2022년부터 1년 단위로 내가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과 도전을 해왔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 지를 돌아보며 나의 짧디 짧은 개발 인생을 요약해보고자 한다. 사실 그동안 종종 내 자신을 돌아보며 후기 및 회고를 작성해왔으나, 이렇게 연 단위로 회고를 작성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회고록을 이제서야 작성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한 분이 계실 것 같아 간단하게 말하면, 그리 대단한 이유는 아니다. 그저 귀찮음을 비롯한 여러 핑계로 계속 미뤄왔다가 지금까지 작성하지 못한 것이다. 참으로 부끄럽지 않을 수 없지만, 그렇기에 올해는 작년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고 꼭 연간 회고록을 통해 내 자신을 충분히 돌아보..

    🚪<방탈출고사> 개인 프로젝트 후기 Part 1

    🚪<방탈출고사> 개인 프로젝트 후기 Part 1

    작년 5월에 출시한 첫 개인 프로젝트 의 후기를 한 번 자유롭게 써보기 위해 오랜만에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후기 작성이 이렇게 늦어진 이유는, '방탈출고사'를 출시하자마자 기말고사 + 계절학기가 세트로 절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절학기 수업의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뒤늦게 마음을 잡고 글을 써봅니다. 후기는 2개의 Part로 나누어 작성하려 합니다. 우선 Part 1에서는 라는 앱의 기획 과정과, 앱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면서 겪었던 난관 및 극복 과정 등 '기술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 작성할 예정이고, Part 2에선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며 겪었던 고민이나 생각 등과 같은 '콘텐츠적 측면'에서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우선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 후기를 적어보고, ..

    🦁 멋쟁이 사자처럼 11기 합격 후기 (서류, 면접)

    🦁 멋쟁이 사자처럼 11기 합격 후기 (서류, 면접)

    웹개발 IT 연합 동아리 '멋쟁이 사자처럼 (이하 멋사)' 대학 11기에 지원해서 합격하였다.개인적으로 이 동아리에 정말 들어가고 싶어 지원서랑 면접을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참으로 뿌듯하다. 사실 나도 멋사 지원을 준비하면서 구글링을 통해 다른 분들의 합격 후기를 여럿 참고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멋사 지원을 준비할 분들이 나의 후기를 보고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지원서 작성우선 지원서에서 내가 받았던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보려 한다. Q. 다양한 IT동아리 중에서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11기를 선택하고 지원하시게 된 이유를 작성해주세요.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멋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다른 IT 동아리와는 ..

    위코드 2차 팀 프로젝트 'WeMong' 회고

    위코드 2차 팀 프로젝트 'WeMong' 회고

    프로젝트 소개'크몽' 사이트를 모델링 한 프로젝트이다.강사로서 혹은 유저로서 강의를 소비하거나 등록할 수 있는 커머스 사이트로 이름은 'Wemong'이라 지었다.기간 : 2022.11.28 ~ 2022.12.09➡️ 프로젝트 깃허브 레포지토리 바로가기➡️ 프로젝트 노션 페이지 바로가기 팀 소개프론트엔드 4명김호준 : 메인 페이지 레이아웃, 강의 리스트 자동 생성 구현홍석현 : 로그인 및 회원가입, 강의 검색창 및 필터링 기능 구현윤수민(PM) : 강의 상세페이지, 강의 선택 조건을 서버에 전송하는 기능 구현이상윤(나) : Toss Payments 외부 API를 이용한 결제 기능 구현백엔드 2명한상엽, 김수정 개발 도구 및 적용 기술 (+트렐로)프론트엔드JavaScript(ES6)React.jsstyled..

    위코드 1차 팀 프로젝트 'HealthEat' 회고

    위코드 1차 팀 프로젝트 'HealthEat' 회고

    프로젝트 소개'피리마켓' '필리' 사이트를 모델링 한 프로젝트로, 약과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사이트를 백지 상태에서 구현하였다.건강을 먹다는 의미로 사이트의 이름을 'HealthEat(헬스잇)'으로 지었다.기간 : 2022.11.14 ~ 2022.11.25➡️ 프로젝트 깃허브 레포지토리 바로가기➡️ 프로젝트 노션 페이지 바로가기 팀 소개프론트엔드 3명우석민 : Nav 바, 스토어 페이지 구현이상윤(나) : 메인 페이지, 상품 상세 페이지 구현이혜원 : 로그인 페이지, 회원가입 페이지 구현백엔드 2명이은영 : 찜하기 기능 구현조상원(PM) : 로그인, 제품조회 기능 구현  개발 도구 및 적용 기술 (+트렐로)프론트엔드JavaScript(ES6)React.jsSassReact-router-domFont..

    코드숨(CodeSoom) 리엑트 11기 마지막 회고 및 후기.. (부제 : 나는 실패했다)

    무거운 마음을 갖고 마지막 코드숨 회고를 써보려 한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6주차의 벽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했다. 사실 포기했다는 것 자체가 많이 부끄럽고 창피해서 그동안 회고를 쉽게 쓰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다 코드숨 리엑트 동기 분들 중 깃허브에서 나를 팔로우하신 한 분이 얼마 전 언팔하신 것을 보고비록 창피하지만 도망치지 말고 이렇게 후기를 적고 공유하는 것이코드숨에서 나를 지켜봐 오신 (언젠가 어디에서 또 어떻게 뵙지 모를) 여럿 분들에게도그리고 이번 실패를 수치만이 아닌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싶은 나 자신에게도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어렵게 글을 쓴다.  나는 웹 개발에 관한 기초 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지만 강한 열정을 갖고 코드숨을 신청했다.물론 1주차부터 매 순간이 고비의 연속이었..

    코드숨(CodeSoom) 리엑트 11기 5주차 회고

    학습한 것비동기 처리동기 처리 vs 비동기 처리콜백 함수콜백 지옥 Promise, async/awaitPromise 객체란콜백 지옥을 해결하는 방법Promise의 3가지 상태Promise 연결, 에러 처리 방법async/await 문법이란  📌 무엇을 공부했는지는 아래 깃허브 주소에 훨씬 더 자세히 기록해두었습니다.링크 바로가기 👉 💻 CodeSoom 리엑트 11기 - 학습 내용 정리 및 회고회고 및 느낀점솔직한 고백을 하자면.. 이번 주는 회고를 할 것이 별로 없다.왜냐하면 이번 주는 코드숨 교육에 시간을 거의 투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이번 회고는 내가 실패한 이유,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 주를 이룰 것 같다. 이번 주 코드숨 공부를 별로 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해보니,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