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숨(CodeSoom) 리엑트 11기 4주차 회고

학습한 것

테스트 코드 추가 실습

• ToDo앱 (지난 주 과제) 테스트 코드 처음부터 혼자 힘으로 다시 작성해보기
• BDD 스타일 (describe - context- it) 실습

 

Flux 아키텍처

• Flux Architecture 개념 (단방향으로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는 패턴)
• [Action] -> [Dispatcher] -> [Store] -> [View]
• [View] -> [Action] -> [Dispatcher]

 

Redux

• Redux 라이브러리란? (상태 관리)
• Redux의 3가지 원칙
• Redux의 동작 흐름
• acton, dispatch,reducer, store, subscribe, getState, render 각각의 역할
• Presentational Components, Container Components
• Provider, Redux Hook
• Redux 테스트 코드

 

 

📌 무엇을 공부했는지는 아래 깃허브 주소에 훨씬 더 자세히 기록해두었습니다.

링크 바로가기 👉 💻 CodeSoom 리엑트 11기 - 학습 내용 정리 및 회고

회고 및 느낀점

node.js와, webpack, eslint 등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개발환경 세팅 (+명령어에 익숙해지기),

React의 JSX 문법과 컴포넌트 작성법, 관심사의 분리와 Jest로 테스트코드 작성하기,

그리고 이번 주로 Flux 아키텍처와 Redux까지.

 

산 너머 산을 넘는 심정으로 교육을 소화하다 보니 어느 덧 반환점에 도달했다.

만일 이 교육 과정을 중장거리 경주라 본다면 이제부터 슬슬 스퍼트를 올려야 할 시기라고 생각이 드는데

정작 지금의 나는 중간까지 오는 동안 힘을 거의 다 써버린.. 그런 상태인 것 같아 조금 걱정스럽다.

 

 

이번 3주차는 Redux가 메인 테마였다.

Redux는 또 뭐지..? 싶었는데, React 앱에서 useState로 관리하던 데이터들을 따로 빼내어 (관심사의 분리) 대신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는 라이브러리였다.

Redux를 잘 이해하려면 Flux 패턴을 우선 잘 이해하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Flux의 공식 문서를 보니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싶었다. 아무리 읽어봐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또 다시 개인 학습에 마아아아않은 시간을 투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비로소 내 지식이 되고, 앞으로 이어지는 학습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Flux를 학습하는 데 해당 자료가 큰 도움이 되었고,

Redux를 학습하는 데에는 유튜브 생활 코딩의 redux, react-redux 강의와 velopart님의 강의 문서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Redux를 이해하는 데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 그림이었는데, 마침 동기분들 중 한 분이 해당 그림을 채널에 공유해주셨다. (출처 : 생활 코딩)

 

이번 주 학습을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Redux 코드의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부분이었다.

아무래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처럼 모든 것을 하나하나 꼼꼼히 친절하게 알려주는 방식이 아니라서 그런지, 강의를 봐도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여럿 있어 최대한 이해하는데 꽤나 노력을 들였다.

만일 저번 주 테스트 코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지 못했더라면 이번 주는 참으로 아찔할 뻔했다.

 

 

이번 한 주을 돌아보면, 역시 의욕이 꽤 넘쳤던 한 주였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저번 주부터 이어진 코로나가 이번 주에도 내 발목을 잡고 말았다.

특히 약 기운으로 하루의 반 가까이를 수면으로 보내는 바람에 공부 시간을 넉넉히 확보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웠다.

중요한 때에 아프지 않는 것도 실력인데, 나는 아직 이런 면에선 부족한 것 같다.

그래도 남은 시간 동안엔 아프지 않도록 몸관리에 좀 더 많은 신경을 쓰도록 해보자.

 

 

P. S.

요즘 공부하면서 외롭고 고독한 기분이 종종 든다.

그래서 모각코를 하고 싶은 마음도 드는데, 아쉽게도 지금 마땅한 노트북이 없다.

사실 이번 새로운 한 주는 기대보다도 걱정이 앞선다.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또 다시 새로운 내용을 학습해야 하는 것이 저번 주까진 기대가 되었는데 이제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아무래도 드디어 진짜 고비(슬럼프)가 찾아온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이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지 깊이 고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