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취준생이 되다. (부제: 코드스쿼드 간단 후기 및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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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 경험 회고 및 일상/[회고] IT 관련 경험 회고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러 나왔다.그 사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대학교 4학년을 마치고 졸업 유예를 신청하고 코드스쿼드에 다니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 준비를 했다. 지금도 취준은 현재진행형이다. 방탈출 작업 쪽으로는, 작년에 작은 규모의 신작 미궁게임을 하나 냈고 지금은 이벤트 형식의 오프라인 방탈출 테마를 하나 준비하고 있다. 퍼즐북도 하나 기획하고 있다. 바쁘게, 때로는 게으르게 살면서 늘 그렇듯이 다양한 일들을 겪었고, 이를 통해 아직도 나는 참 부족하구나, 갈 길이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내가 원하는 미래에 다가가기 위해 준비하는 이 과정이 마냥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만은 아니다. 나름 즐거움이 있기에 버틸 수 있다. 물론 마음은 불안하다...